오산대학교 스포츠지도과(지도교수 한수아)는 최근 열린 제23회 경기마라톤대회에 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 참가하여, 강의실에서 배운 스포츠테이핑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는 소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번 대회 참여는 단순한 경기 참가를 넘어, 학생들이 스포츠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실무 역량과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적 기회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익힌 스포츠테이핑 이론과 기술을 실제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적용하며, 스포츠 현장에서 테이핑이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직접 체험했다.
한수아 교수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마라톤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 보며, 이론과 실무의 연계성을 확실히 체감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마라톤 참가뿐 아니라, 현장 지원, 응원, 테이핑 실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스포츠지도자로서의 실질적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지도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오산대학교 스포츠지도과는 앞으로도 이론과 실무가 조화를 이루는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스포츠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기사보기]
-
한국경제TV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504250565&t=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