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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이브사업 발전 이끈 노재준 회장(오산대 부총장), 한국연구재단 감사패 수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01-15 조회수 :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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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하이브(HiVE) 성과포럼’에서 노재준 하이브사업 발전협의회 회장(오산대 부총장)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연구재단의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성과포럼에는 교육계, 한국연구재단, 하이브사업 컨소시엄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하이브사업 성과와 향후 라이즈(RISE)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하이브(HiVE) 사업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전 연령층을 위한 지역기반 평생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올해 3월 본격 시행될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로 통합·흡수될 예정이며, 하이브사업 발전협의회는 지난 3년간 해당 사업의 성과와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노재준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난 3년간 대학, 기업, 지역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에 기반한 미래 지향적 교육 시스템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노재준 회장을 비롯해 그간 하이브사업 운영에 기여한 교원, 직원,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 수상했으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종합 성과분석 및 라이즈(RISE) 연계 시사점 △각 지역별(수도권, 충청·강원권,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호남·제주권, 2유형 DX) 사업 우수 성과 사례 등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학령인구 감소, 중·장년층 및 노년층 일자리 문제 등 현재 전문대학가가 직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적극적인 연계가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하이브에서 쌓아온 지역 협력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라이즈 사업에서도 ‘협력’ 키워드가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교육계와 지자체, 산업계는 이러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지역혁신과 평생직업교육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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