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작업치료과(학과장 조영석)는 지난 11월 21일 ‘정신건강 작업치료’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정신건강 작업치료’ 에 관한 특별 강의 및 기관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문은 오산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직무탐방]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학의 지원 및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협조로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정신건강 작업치료’ 분야에 대한 실제 기관 탐방과 현장에서 근무하는 정신건강 작업치료사의 특별 강의와 취업을 위한 진로상담 등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조영석 학과장은 “정신건강 작업치료는 국가 정신건강전문요원으로 지정된 작업치료사의 전문 영역이다. 최근에는 정신건강에 대한 국가 정책이 강화되고, 이에 정신건강 질환의 유일한 재활치료 전문가인 작업치료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은 정신건강 작업치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졸업 이후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에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오산대학교 작업치료과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정신건강 작업치료 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작업치료와 신경계 작업치료, 아동 작업치료 분야 등의 분야에 대해서도 간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학과 재학생들에게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계를 갖추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사링크: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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