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허남윤 총장) 창업지원단은 지난 2019년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창업지원단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본교 학생 및 교직원의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실용성 있는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평가한다.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의 창업에 대한 자신감 고취와 잠재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우리대학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학생 수상작은 기성창업자 및 창업보육전문매니저의 상담 및 평가를 통해 우수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그 중 경찰행정학과 문인선 학생의 발명이 산학협력단에 승계되어 2019년 11월 22일(금) 출원됐다. 해당발명(발명의 명칭 : 정차 및 무정차 버스 관리를 위한 버스정류장 운영시스템 및 이의 제어방법)은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버스정류장 운영시스템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창업아이디어에서 발전했다.
특허 양도 후 5년 이내 발생한 순익금의 20%는 아이디어를 귀속한 학생에게 보상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