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는 지난 5월 28일(화), 미래공학부의 반도체 장비과, 전기과, 기계과, 안전보건관리과를 중심으로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참여 혜택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트캠프 사업단은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온라인 강의, 오프라인 강의,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 분야와 관심 분야에 따라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참여 기업 전문가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하여 실무와 현장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실무 경험형 수업이 강조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습득할 수 있으며, 취업 시에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부트캠프 사업단은 SHOP+(수원, 화성, 오산, 평택, 용인) 벨트를 중심으로 경기 남부 지역 최고의 반도체 교육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사업단에서는 반도체 박람회 해외 견학, 취업역량 캠프, 반도체 관련 외부 전문가 특강, 듀얼 교수 지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총 5년간 진행되며, 매년 약 14억 원의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링크: (잡포스트)
http://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