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 해외연수단이 지난 8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 오산인포커스
경기도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지난 1월 8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약 4주간 총 14명의 학생들이 영어권(필리핀)으로 전공 및 직무와 관련한 어학 및 현장실습 해외연수단이 출국했다.
연수단 학생은 4주간 직무 어학연수 및 전공 현장실습을 실시하며, 주말 자유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들은 오산대학교 호텔조리계열 등 8개 학과의 우수학생들로 선발되었으며, 연수를 통해 향후 해외취업 등의 진로를 선택하게 된다,
연수단으로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 재학 중에 해외연수단으로 선택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인생에 있어 중요한 시기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역량 및 외국어 어학역량의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며 반드시 기회를 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 노상은 원장은 “피리핀 GITC대학(Gree International Technological College)과는 상호호혜의 원칙에 따라 2009년부터 어학연수 및 파란사다리(국고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매년 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교내 우수학생들을 선발하여 4~5주간의 어학연수 및 전공 현장실습 등을 통해 개인의 글로벌 역량 및 어학능력 향상을 통한 해외취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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