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능의 모의평가인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6월 1일에 시험일정을 앞두고 있다. 6월 모의평가는 고3부터 졸업생과 검정고시생들까지 응시가 가능하며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한 입시 전문가는 "6월 모의고사는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가원이 주관, 출제하는 시험인 만큼 올해 수능 난이도 및 출제 경향을 가늠하는 ‘미리 보는 수능’으로 수험생들이 주목하고 있다"며 "재학생과 N수생이 모두 응시하는 만큼 객관적으로 자신의 현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9월 수시 접수 기간을 앞둔 이 시기에 대학 지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1개 학기 성적 반영 대학도 주목되고 있다.
그중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수시모집에서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총 5개 학기중 1개 학기 선택 반영이 가능하며, 일반전형과 특성화고전형 외 농어촌출신자, 기초생활 및 차상위계층,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재외국민 및 외국민 전형까지 정원내외 총 1954명을 모집한다.
오산대는 교육부 정부지원 4대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재학생 위주 사회맞춤형 취업반 운영 및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2년 연속 대한민국 창업 우수 대학 종합 대상에 수상하면서 주목받았다.
오산대는 2024학년도부터 새롭게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한 작업치료과를 신설한다. 작업치료과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적절한 도구와 치료 방법을 이용해 독립적 생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치료하는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신설됐다. 또, 작업치료사 자격취득을 위한 실무 전공 능력 배양을 통해 졸업 후 작업치료사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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