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대학 활동을 지원, 강화하고 청년들의 취업률을 위해 진로취업 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회맞춤형 취업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주축으로 단계별 맞춤형 취업컨설팅인 커리어로드맵을 운영하고 있다.
오산대 관계자는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해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원클릭입사지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1인 1 입사지원서 완성을 목표로 재학생들의 구직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진로, 취업 상담의 다각화를 통해 재학생들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과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1학년 때부터 학생들의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산대는 지난 2023학년도 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대구 지역 거주 수험생들도 지원했으며, 20개가 넘는 수도권 남부 전문대학 중 모집인원 대비 경쟁률이 세 번째로 높았다.
오산대학교는 최근 교육부 주관 ‘2023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3 신산업분야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지역 신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혁신으로 전문대학의 신산업분야 인재 양성과 신산업변화를 주도하는 우수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차세대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개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반도체산업에 특화된 교육혁신과 반도체장비분야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오산대 관계자는 "이번 재정 지원 사업은 차세대 반도체 분야 전문 기술 인력을 즉시 양성하고 사업 수행 역량이 우수한 대학 중 전국에서 2개의 대학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산대학교의 우수한 사업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받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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