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의 대학활동을 지원, 강화하고 청년들의 취업률을 위해 진로취업 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주축으로 단계별 맞춤형 취업컨설팅인 커리어로드맵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해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원클릭입사지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1인 1 입사지원서 완성을 목표로 재학생들의 구직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모의입사 경진대회를 통해 실제 입사 전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과의 현장면접을 진행해 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오산대 관계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진로, 취업상담의 다각화를 통해 재학생들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과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1학년때부터 학생들의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산대학교는 최근 2023학년도 수시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73명 모집에 3935명이 지원해 평균 10.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개가 넘는 수도권 남부 전문대학 중 모집인원 대비 경쟁률이 세 번째로 가장 높았다. 전년도 지원 대비 비율은 183% 상승했으며, 지난해 수시2차 경쟁률 5.55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다.
오산대는 수도권 대학 중 브랜드 순위가 높아지고 있으며 2022년 수도권 남부 대학 중 유일하게 정부지원 3대 사업에 선정됐다. LH와의 협약을 통한 기숙사 추가 마련, 입학과 동시에 취업반 운영 등 다양한 캠퍼스 혜택과 지속 성장 가능성을 제공해 지난해 대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오산대의 최종 수시 합격자 발표는 12월 8일이다. 수시 합격자 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2023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는 12월 29일(목)부터 2023년 1월 12일(목)까지 총 15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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