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취창업교육센터는 지난 10일 대학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14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4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9월 13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출된 28팀의 창업아이디어 사업계획서로 서류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2022년 산학협력 EXPO, 해울제와 연계하여 현장 아이템 평가(부스 운영) 및 모의크라우드펀딩(모의투자)로 진행되었고, 총 352명의 투자 평가를 통해 투자금을 많이 받은 순으로 순위가 결정되었다.
“Re:fly so far(리플라이 소파)” 항공 리사이클 소파 제품의 아이디어를 낸 항공서비스과 아리에타팀이 지성상을 수상하였고, “식물집사 무러기” 식물 관리 어플의 아이디어를 낸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쑥쑥이팀이 창조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협력상 3팀, 장려상 2팀까지 총 10팀이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하여 창업뿐만 아니라 각자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하여 이 값진 경험으로 더욱 더 사회를 빛내는 인재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내 경진대회 참여 팀 중 2팀이 ‘2022년 제6회 경기지역 전문대학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하였으며,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취창업교육센터에서는 교내 재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의 역량을 UP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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