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수시2차에서 정원 내 일반전형, 정원 내 특별전형(특성화고 전형),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전형,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으로 구분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오산대학교 군사계열은 11월 21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2차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산대 군사계열 부사관과(드론부사관전공, 전투부사관전공)는 육·해·공군 군사전문가 양성 교육시스템을 통해 군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군사계열 부사관과는 지난 2020년 취업률 88.6%(육해공군 부사관 및 방산업체)를 기록했으며 학생들은 장기선발 및 진급에 필요한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고 학교와 군의 실습훈련장에서 직무숙달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다양한 실습훈련장을 활용한 직무맞춤형 교육을 위해 무도실습실, 사격실습장, 드론비행실습장, 모의전투훈련장, 군의 야전교육대 등 미래의 다양한 전투환경에 대비하는 실무형 전공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드론부사관전공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리드하는 군 간부를 양성하고 있다. 군의 무인전력 운용 인재양성 요구에 맞춰 드론 운용과 정비, 인공지능 무기체계 운용, 드론을 활용한 3D매핑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능력을 겸비한 첨단기술 활용 전문 부사관을 양성한다.
전투부사관전공에서는 군의 전투중심형 간부 양성 요구에 맞춰 다양한 작전환경에서 특수작전과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을 갖춘 스마트 전투기술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인명구조, 사격술, 실전무도 등의 집중 교육을 통해 실무에서의 개인전투역량을 구비한 전문 부사관을 양성한다.
또한 학생들은 간부 기본소양 군사입문, 리더십, 직업군인론 교과목을 통해 간부로서의 역할 수행능력을 함양하며 컴퓨터활용능력 및 ITQ 자격증, 태권도 단증, 토익 등 준비된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자격증 취득 로드맵을 바탕으로 군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오산대 군사계열 관계자는 “군 간부에게 필요한 수준 높은 교육 구현하여 군 실무 배치 즉시 활용 가능한 다양한 군사전문 지식과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다양한 군 경험과 실전 참전 교훈을 반영한 학생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과 전공과 연계된 드론 축구 및 체력단련 동아리 활동 지원으로 강인한 전투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오산대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에 이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까지 선정되면서 ‘수도권 남부 유일의 정부 지원 3대 사업 선정 대학’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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