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한 가상현실(VR) 면접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VR 면접실은 VR기어를 이용해 진행하는 모의면접 방식 중 하나로 면접장과 면접관이 등장해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면접 훈련이 가능하다. 면접자가 VR기기와 헤드폰을 착용한 후,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를 선택하면 가상 면접관이 등장해 실제 면접처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가상현실(VR) 면접을 통해 대기업, 중견기업에서 실제 출제됐던 면접 질문을 통해 답변 요령과 면접 공포증을 극복 할 수 있으며, 면접 종료 후 면접자의 목소리 크기, 시선 처리, 답변 길이와 속도 등을 분석한 결과보고서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다.
실제 VR 면접기기를 통해 모의면접을 진행한 학생은 “실제 면접을 진행하는 것처럼 면접관들이 즉각 반응을 하는 부분이 생생하게 다가왔으며 면접 결과를 통해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오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VR면접기기를 활용하여 재학생들의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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