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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지역 독거노인들께 위로공연 및 급식 봉사 ‘행복을 전하고 사랑으로 함께해 효(孝)’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12-05 조회수 :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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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학과장 이승현) 학생들은 지난달 1일 매년 실천하고 있는 ‘행복을 전하고 사랑으로 함께해 효(孝)’ 프로그램을 통해 오산시 남촌동에 거주하는 약 200여명의 독거노인분들께 위로공연과 무료 급식 제공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실천을 하였다.
 
1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학과 캡스톤디자인 발표와 함께 기획되어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사단법인 사랑의 밥차’의 후원으로 실시하였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장구 공연 및 노래들로 선정하여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사랑의 밥상은 어르신들의 몸보신을 고려한 소고기 무국을 비롯하여 균형 잡힌 영양가 있는 반찬들로 제공하였으며 직접 재료를 구매하고 손질해서 조리한 건강식 식사로 대접하였다. 또한 가시는 길에 한분 한분의 손에는 기부자들께서 마음을 담아주신 선물들을 모아 행복 보따리에 가득히 담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학생들은 나눔과 봉사의 실천을 다하고자 기획부터 구매, 조리, 식사 전달, 설거지, 안내 등 전 과정에 참여하였고, 대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효(孝)󰡑의 마음을 실천하였으며,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최근 고령으로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지역 어르신들께 따스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매우 뜻깊었고 고된 하루였지만 평생 좋은 추억을 갖게 되었다고 하였다.
 
행사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신 「김옥란」 (사)사랑의 밥차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에 나눔과 봉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따뜻한 밥 한 끼를 드릴 수 있어서 열심히 달려오고 준비하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라고 하였다.
사회복지상담과 이승현 학과장은 “나눔과 봉사의 실천이 더욱이 요구되는 ‘세답족백’(洗踏足白: 남을 위해 한 일이 자기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의 의미를 통해 열심히 실천해준 학생들이 사회에서도 봉사의 실천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라고 하였다.
남촌동행정복지센터 정찬웅 동장은 “학생들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효(孝)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남촌동 어르신들을 대신하여 고마움을 느끼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미래가 매우 밝다”라고 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예비 사회복지사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어르신들은 모처럼 즐겁고 신이 났다 하시면서 다음에 또 초대해 주면 좋겠다는 말씀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행사였다.


기사링크: (에너지경제)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41203021020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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