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안전한 전기자동차 사용을 위한 민·관·학 합동 소방안전 훈련」을 지난 4일 소방안전관리과, 자동차 튜닝과, 오산소방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소방서(Osan Airbase Fire Department), 공군작전사령부 등이 참석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인해 증가된 국민적 불안감을 감소하고자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와 오산소방서의 합동주최로 실시하였으며,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전같은 훈련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날 소방안전관리과 김종훈 교수의 발표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의 대응을 설명하는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오산대학교 학생들의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시민 대응방법 시범 및 오산소방서의 전기차 화재진압 시범 훈련 등이 함께 수행되었다.
이번 훈련으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시민의 대응에 대한 교육 및 대처방법 등이 함께 제공되어 오산지역의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 및 오산 시민들의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키는데 큰 계기가 되었다.
기사링크: (소방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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