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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산대학교-해군교육사령부 학·군 교류 협력 협약

작성자박상묵 작성일 2016-03-02 조회수 : 2,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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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총장 서범석)와 해군교육사령부(사령과 중장 정진섭)는 지난 23일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협력증진을 위한 학∙군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해군교육사령관 환영사와 오산대학교 총장의 답사, 조인식, 오산대학교와 교육사의 홍보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본 대학 주요 관계자들은 교육사 함정모의훈련장과 조함훈련실 등 양성∙보수교육생에게 실전적 교육훈련 지원이 가능한 최신 실습교육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학∙군 교류협력 협약은 군에 관심을 갖는 우수한 학생들의 대학 지원율을 높이고, 해군이 요구하는 우수 인력 획득 필요성에 대한 양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돼 이뤄졌다.

본 대학는은 협약에 따라 2017년 신입생부터 전체 모집정원 70명의 해군기술부사관학과가 신설된다.

해군기술부사관학과는 갑판, 조타, 전탐 직별의 함정운용계열 35명, 무장, 사통 직별의 무장계열 35명으로 구성되며, 해당 직별은 해군 전력의 핵심이 되는 전투 직별이다.

본 대학에 신설되는 해군기술부사관학과에서는 해군 함정에서 전투임무를 담당하는 핵심 직별 부사관을 전문∙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해당 학과 학생들은 졸업과 함께 해군 부사관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 부여와 대학총장 추천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교육사는 해군기술부사관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부대체험교육과 전공 관련 실습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서범석 총장은 “이번 학∙군 교류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해군부사관을 꿈꾸는 우수한 학생들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며 최고의 부사관학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발전적 협력관계가 공고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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