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오지영)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교내 종합정보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체육대회 연계 프로그램 ‘오산서당 세 번째 프로그램(맞춤법 퀴즈) 및 글적글적(학습노트)’ 게릴라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울제(체육대회)’ 전야제로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의 주 이동 통로인 종합정보관 1층 로비의 대형 스크린을 활용하였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퀴즈 플랫폼 '카훗(Kahoot)'을 도입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한 학기 동안 작성한 '글적글적' 학습노트를 2층 센터에 제출하는 학생에게 기본 포인트를 제공하는 혜택을 연계해, 학습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틀간 본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은 총 4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식 홍보 부스를 운영했던 전년도 행사 대비 약 148.5%(작년 200명) 증가한 수치로, 부스 없이 진행된 게릴라 이벤트임에도 폭발적인 참여율을 기록했다. 행사 종료 후 실시된 종합 만족도 조사 결과 역시 우수했다. 7점 척도로 진행된 설문에서 100점 환산 기준 평균 89.2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전반적 만족도'와 '주변 추천 의향' 문항에서는 91.4점의 최고점을 달성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증명했다.
치열한 퀴즈 경쟁을 뚫고 상위권에 오른 학생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이튿날 1등을 차지한 세무회계과 학생은 "딱딱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고, 오드림 포인트까지 받아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과의 또 다른 학생은 "오픈된 장소라 지나가던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멈춰 서서 참여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획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첫째날 높은 순위를 받은 공연축제콘텐츠관리과 학생과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학생은 각각 "문제를 빨리 읽고 빛의 속도로 누르는 것이 생명", "너무 급하게 연타를 하면 인식이 안 되니 정확하고 빠르게 누르는 것이 비법"이라며 카훗 퀴즈 우승 비결을 전해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대변했다. 이 외에도 "성인학습자로서 젊은 세대의 문화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는 등 다양한 연령대의 긍정적인 후기가 쏟아졌다.
교수학습지원센터 김철규 직원은 "야외 부스 운영이 취소되어 참여율 저조를 우려했으나, 오픈된 공간의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현장 이벤트가 오히려 대규모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더욱 유익하고 다채로운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기사보기]
-
에너지경제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60528020408793
-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89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