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황홍규) 신산업특화사업단은 지난 9월 1일부터 ~17일까지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 속 문제 해결에 AI반도체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AI반도체 생활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통해 실용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학과 및 신산업특화사업단의 홍보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심사를 통해 △1등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송00 학생의 ‘스마트 키오스크 패스 카드와 AI 키오스크’, △2등 AI반도체계열 윤00 학생의 ‘지능형 신발 관리 시스템’, △3등 AI반도체과 김00 학생의 ‘AI 세탁바구니’ 작품이 선정됐다.
신산업특화사업단은 “생활 속 아이디어와 신기술의 접목이라는 주제의 접근성이 높아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았으며, 단순한 발상이 아닌 AI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실현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들이 다수 제시되었다”고 밝혔다.
손석금 신산업특화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반도체 기술로 해결하려는 창의적인 시도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상상력과 전공 역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산업특화사업단은 “학생들이 AI반도체의 기술 개념을 생활 문제 해결 과정에 직접 적용하면서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반도체 계열 학과와 사업단의 인지도 또한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향후에도 학생 주도의 창의적 활동을 지속 지원하여 AI반도체 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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