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내 강점 어디에 맞을까’ 강점 기반 취업역량 강화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채용정보 탐색과 SWOT 분석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직무별 요구역량에 맞는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참가학생들이 실제 채용공고를 분석하며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연계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안전관리과 배○○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강점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이를 직무와 연계해 전략적으로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입사지원 시 채용공고에 맞는 나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 학생들의 평균 만족도는 90점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며 취업역량 강화 측면에서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확인됐다.
 
김영주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감 있게 취업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질적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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