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오드림센터는 지난 9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이틀간 ‘제7회 오드림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오드림박람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전공별 직무 실전 경험을 축적하고,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학생 중심 박람회로 운영하였다.
21개의 전공별 직무 경험부스는 학생들이 교과 과정에서 습득한 전공 지식 및 기술을 실제 직무 상황에 적용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부서에서 기획한 8개의 비교과 체험부스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오드림 박람회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도입하여 학생들의 체험부스 참여 접근성을 높였으며, 드리미 포토존, 오산말 겨루기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비교과 참여 동기를 유발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 및 교육 생태계 확장을 시도하였다. 오산창작예술촌,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평택·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지역기관이 참여한 부스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였다.
서봉성 오드림센터장은 “오드림 박람회는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발휘하고 실천적 지식을 습득하는 학습 공동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며 “앞으로도 학과-부서-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 중심의 비교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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