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반도체 기업 17개사 참여, 산학 협력의 실질적 모델 제시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부트캠프 사업단에서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미래공학부 소속 반도체장비과, 전기과, 기계과, 안전보건관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반도체 기업과 함께하는 역량 강화 융합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1차 연도 캠프를 확대하여 사전에 기업을 만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융합캠프 사전 프로그램” 운영을 시행하였다. 캠프 참여하기 전 기업 회사소개와, 채용에 대한 계획, 그리고 현장실습 유무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사전 프로그램 및 메인 행사에 주요 산업 반도체 기업 17개사(관계자 19명)가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전문가 멘토링, 채용 상담,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였다. 기업 관계자들은 “사전 프로그램 통해 회사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어서 놀라웠다”라는 반응이 있었다. 한편, 향후 학생들을 기업 현장으로 초청하여 직접 회사 소개와 채용 설명회를 추진하겠다는 의지 또한 밝혔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실질적인 산학 협력과 인재 육성이라는 미래지향적 가치를 실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자기 이해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직업적·개인적 성장을 경험했으며, 이는 향후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대학교 부트캠프 사업단은 반도체 SHOP+ 벨트(수원, 화성, 오산, 평택, 용인)를 중심으로 경기 남부 최고의 반도체 인재 양성 허브로 성장하고자 힘쓰고 있다. 본 사업은 교육부 지원으로 2023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매년 약 14억 원의 예산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첨단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융합캠프는 오산대학교가 산업체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현장 기반 교육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낸 것으로, 향후 유사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들이 더욱 확대·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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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