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호텔조리계열 조성문 교수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성문 교수는 다년간 현장 중심의 조리 교육과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직업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전문대학 조리교육 분야에서 창의적인 교수법 개발과 교육과정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재직 기간 동안 호텔조리계열의 교육과 인재 양성에 전념하며, 학생들이 학문적 역량과 실무 능력을 균형 있게 갖출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지도해왔다. 그 결과, 현재 다수의 졸업생들이 다양한 대학에서 교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는 조 교수가 교육자로서 ‘청출어람(靑出於藍)’의 본보기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성과이다.
또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성장시켜 온 조 교수의 헌신은 조리 및 외식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인재를 다수 배출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전국의 교원 중 교육에 헌신하고 탁월한 공로를 세운 우수 교원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으로, 조성문 교수의 수상은 오산대학교의 교육 경쟁력과 우수한 교수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사례로 평가된다.
조성문 교수는 “학생들의 성장을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후학 양성과 교육 혁신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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