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들의 대기업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인배(대기업, 인적성, 배우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 이해 ▲직무별 준비 전략 ▲면접 실전 훈련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특강 형식으로 구성하여,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자기주도 학습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학계열 2학년 김○하 학생은 “대기업 취업을 막연하게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적성 검사와 취업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인배 프로그램은 대기업 취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심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학생들이 졸업 전부터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등 주요 산업군에 대한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