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취업의 길잡이, 여성의 미래를 밝히다.”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구직을 준비하는 여대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우커는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 그리고 도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하여 여성 인재들의 안정적인 경력 설계를 목표로 공동 기획되었다.
스우커 프로그램은 총 5개 라운드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취업역량을 단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1라운드 ‘발대식’을 시작으로 ▲2라운드 ‘현직자멘토링’을 통해 현장감을 키우고, ▲3라운드에서는 만다라트와 버킷리스트를 활용한 구체적인 ‘목표설계’를 돕는다. ▲4라운드에서는 ‘꿈날개&잡아바’를 통한 직무역량 강화가 이루어지고, 마지막 ▲5라운드는 지역새일센터별로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공기업 또는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하는 여학생들을 위한 플러스 라운드가 추가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현직 신규 입사자와의 생생한 멘토링을 경험할 수 있다.
오산대학교 김영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졸업 후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여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는 명확한 직무 방향 설정이 미흡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스우커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직무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역량을 키워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산대학교는 여대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보기] : 뉴시스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23_0003187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