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도서관은 지난 4월 23일(수), 1학기 중간 역량평가 기간을 맞아 재학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총장님과 함께하는 도서관 간식 나눔 이벤트(with 드리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허남윤 총장을 비롯해 도서관 직원, 운영위원 등 교내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간식을 직접 나눠주며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간식 나눔 행사는 도란도란 카페 앞과 종합정보관 1층 로비에서 열렸으며, 오산대학교 캐릭터 ‘드리미’도 함께해 현장을 더욱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만들었다.
준비된 간식은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조기 소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허남윤 총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늘 대견하고 고맙다”며 “이번 간식 나눔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첫 시험이라는 부담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총장님의 응원과 간식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드리미와 사진도 찍고, 응원의 하이파이브도 나눠 즐거운 기억이 되었다”며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 현장은 긍정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오산대학교 도서관은 앞으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