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정영선)는 지난 18일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인 '단오'를 맞아 종합정보관 앞에서 부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 6시간 동안 오산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 측은 행사 시작 일주일 전부터 SNS를 통해 액운을 물리치고 풍요를 기원하는 단오의 의미를 부채에 담아 '액운 방지 부채', 기말고사를 겨냥한 '학점 풍요 부채' 등을 만든다고 홍보해 흥미를 유발시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부채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니까 더 큰 의미가 있는 거 같아서 좋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학점 풍요'부채라고 의미를 두니까 이번 시험 잘 볼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다", "SNS 이벤트를 통해 이번 여름은 시원하게 워터파크에서 즐기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교 측은 "이벤트 참여 후 SNS 후기를 남겨준 학생 10명을 추첨해 워터파크 입장권과 커피 기프티콘 등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신문 -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8871
경인일보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80619010007154
경인방송 -
http://www.ifm.kr/post/173764
케이에스피뉴스 -
http://kspnews.com/news/view.html?section=79&category=86&no=102545
타임뉴스 -
http://www.timenews.co.kr/web/news/article/1311513
도민일보 -
http://www.d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4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