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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세대 제조업·서비스 분야 사회맞춤 전문인력 양성

작성자관리자 작성일 2021-11-18 조회수 : 283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전략인 Vision 2025+의 교육과 산학관협력 혁신을 통해 ‘Industry 4.0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은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우수한 지역 산업체와 함께하는 사회맞춤형 현장실무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선순환 체계로 대학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함께하는 역할을 수행해 지역사회 특화산업과 대학이 WIN-WIN하는 산학협력 모델로 발전시키고 있다.
오산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운영, 대학과 산업체가공동으로 맞춤인력을 양성하는 산학협력사업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대학, 지역산업 니즈에 부응하는 자율형 실무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MULTI’ 실무 인재를 배출해내고 있다.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매우우수’ 대학 선정과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반 지원사업에서도
‘매우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은 사회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유연학사 제도운영 등 산업분야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의 교육으로 정착하고 있다.

집중화·탄력화·숙련화 등 ‘3F 전략기반 교육’
오산대가 위치한 지역 산업은 자동차산업, 반도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디스플레이와 화장품 분야의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고르게 분포돼 있어 글로벌 첨단산업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지역이다. 차세대 제조업분야(Next Work)와 차세대 서비스분야(Next Living)의 사회맞춤 전문인력 수요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Next Work & Next Living 분야 사회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비전으로 수립했다. 대학 특성화를 위해서 인력수요가 많은 제조업 및 서비스업 분야의 사회맞춤형 참여 학과 확대, 사회맞춤형 산업체 취업률 향상,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만족도 제고 등을 사업목표로 운영했으며, 대내외 환경을 반영해 ‘3F 전략기반 교육과정 운영’ 전략을 세웠다.
3F는 △Focusing(집중화) : 산업체 요구직무에 집중 강화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전략 △Flexibility(탄력화) : 급변하는 사회수요를 반영한 탄력적인 교육과정 및 학사를 운영하는 전략△Fledged(숙련화) : 현장미러형 교육시설을 활용한 직무역량 강화 및 사회맞춤형 교육전략 등이다.
이를 통해 LINC+사업의 성공적 사업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또한 대학이 위치한 오산시와 인근지역(평택·화성·수원) 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력 지원조직 BL4.0센터(Base-Center of Lifelong Education with Community4.0)를 운영하고 있다.

11개 학과, 13개 협약반 400명 참여 운영
오산대는 미래사회와 지역발전을 선도할 맞춤형 인재 양성인 정부의 사업비전에 대응하고 지역의 인력수요를 분석해 제조업분야와 서비스분야 사회맞춤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사회맞춤형 참여학과 확대, 사회맞춤형 산업체 취업률 향상, 사회맞춤형 교육만족도 제고 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협약반은 △아모레퍼시픽반(뷰티&코스메틱계열) △생산제조마이스터반(기계과) △스마트생산자동화반(전기과) △반도체장비반(전자과) △HRM전문셰프반(호텔조리계열) △자동차기술마스터반(자동차과) △생산공정최적화반(산업공학과)△소프트웨어엔지니어반(스마트IT과) △CRM서비스반(외식사업과) △헤어시그니쳐반(뷰티&코스메틱계열) △HotelMGR반(호텔관광과) △UI/UX디자인반(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빅데이터분석반(스마트IT과) 등이다. 총 11개 학과, 13개 협약반에서 4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산대는 5차년도 현재 ㈜아모레퍼시픽, ㈜경동나비엔,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제우스,아이원스㈜, 유니셈㈜, ㈜아워홈, ㈜준오뷰티,㈜하이모 등 184개 기업과 280명의 취업약정을 하고 있다. 협약반별 협약산업체와 공동으로 참여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산학협력·교육과정위원회를 구성해 진로지도, 경력개발, 현장실습, 기업참여형 캡스톤디자인 및 취업지도 등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 5차년도에도 건설기계 분야에서 유압브레이커, 크레인, 유압드릴, 특수목적 장비를 생산하여 중장비 Attachment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수산중공업 등 우수기업 10개 산업체와 채용약정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사회맞춤형 사업의 지속적 운영을 위해 우수한 협약기업과의 약정체결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반별 첨단 인프라 지원, 29개실 구축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지원으로 5차년도까지 스마트강의실(4개실), 3D Maker Factory실, HRM전문셰프반 단체급식실 등 협약반별 교육환경까지 29개실을 구축했다.
사회맞춤형사업 인프라 구축은 Next Work & Next Living 분야 교육과정 정착과 지속적 운영을 위해 협약산업체 요구와 자문을 받아 교육환경 구축 및 개선에 노력해 왔다. 협약산업체 요구를 기반으로 한 HotelMGR반 식음료서비스실&레스토랑실습실 구축, 반도체장비반 반도체전장조립실습실 구축, 스마트생산자동화반 스마트제어실습실(협약산업체 ㈜경동나비엔)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협약반별 약정산업체의 요청과 자문을 받아 △생산제조마이스터반 CNC선반, 형상스캐너, 3D프린터 △HRM전문셰프반 로타리랙 오븐, 단체급식용 가스렌지 △자동차기술마스터반 GDS진단장비, 전기자동차 △헤어시그니쳐반 두피진단기, 헤어펌기 등 현장미러형 기자재를 도입해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참여학생과 협약 산업체인사들이 강의 및 실습에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인다.
또한, 생산제조마이스터반은 협약산업체인 ㈜호원오토로부터 자동용접로봇을 교육용으로 기증 받았으며, 스마트생산자동화반은 보성파워텍㈜, ㈜경동나비엔으로부터 교육용 장비 기증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오산대는 실험실습 교육환경 개선과 현장미러형 기자재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맞춤형 현장중심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첨단 스마트 교육환경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허남윤 총장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인재양성 위한 산학협력 확산과 맞춤형 교육의 정착”
오산대학교는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교육과정 운영과 현장미러형 교육환경을 구축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인재양성과 지역 밀착형 산학협력 확산으로 대학과 산업체, 지역사회가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21년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과 각종 재정지원 사업의 우수한 성과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실속 있는 실무중심 전문 직업인 양성으로 명문대학으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쌓아가고 있다.
사회맞춤형 사업은 2년 연속 ‘매우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Next Work & Next Living 분야 사회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사업의 비전으로 제시해 인력수요가 많은 제조업 및 서비스업분야로의 대학 특성화를 위해서 사회맞춤형 참여 학과 확대, 사회맞춤형 산업체 취업률 향상,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만족도 제고 등을 사업목표로 운영했다. 특히 사회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개선해 산업분야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교육으로 정착했다.
이런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은 사회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산업체 재직자교육, 교원의 산업체 연수, 가족회사 애로기술지도, 교육시설 및 기자재 공동사용 등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산대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사회맞춤형사업 참여학과의 협약반별 브랜드를 마련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LINC+사업에서 얻은 성과를 공유·확산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가능하고 자립화된 사회맞춤형학과 교육모델을 위해 대학 중장기적인 추진전략 및 실행방안을 마련해 사회맞춤형학과의 지속적인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hji0324@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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