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오산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서 오산시-한신대학교와 함께 트리플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오산대, 오산시, 한신대 3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재정적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 성장과 지역사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도시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취지의 트리플 3(3 3 3) 프로젝트를 체결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산대에서 ‘오색도시의 모두스쿨’로 경찰행정학과의 안전교육지도사 양성과정,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의 ‘나만의 블로그 마켓 만들기’ 등 5개학과 7개 과정을 운영하고, 한신대에서는 한신대박물관과 국사학과가 참여하는 ‘교육문화도시 오산의 역사바로알기’를 개설해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은 “앞으로 오산시-한신대학교와의 트리플 협약체결로 오산대학교는 오산지역의 대표대학으로서 평생학습시대에 발맞추어 지역사회에서 열린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트리플(한신대학교-오산시) 업무협약을 통해 오산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성인중심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대학의 수준 높은 인적·물적·지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학습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