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취창업지원단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교내 해울제 및 산학협력 EXPO 개최와 더불어 창업아이템 판매전을 개최했다. 창업아이템 판매전은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우수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15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행사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진행하지 못 하였다가 2년 만에 다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8팀으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립밤과 젤리비누를 비롯하여 호텔조리계열 재학생이 직접 만든 김치전과 오코노미야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에게도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취창업지원단 김영길 단장은 “학생이 직접 창업아이템을 제작하고 판매해보는 과정을 통해서 창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으며,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취창업지원단은 다양한 취창업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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