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총장 허남윤)는 뷰티 코스메틱 계열에 재학 중인 정유리 선수가 최근 핀란드 헬싱키 마수케스쿠스에서 최근 열린 '2022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선수는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의 '뷰티 테라피스트' 종목에 출전했다. 그는 18개국을 대표한 선수들과 페이셜, 보디, 아이 트리트먼트, 왁싱, 네일아트, 젤 네일, 메이크업 등 일곱 가지 기능에서 치열하게 경합한 끝에 4위에 올라 이 같은 기쁨을 누렸다.
정 선수는 "앞으로 기능올림픽에 출전할 후배들에게 경험을 알려주고, 훈련을 도와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릴 '제48회 월드 스킬 국제 기능올림픽'에서는 기필코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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