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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경제신문 - (오산대 2년제 창업 지원 부문 공동 1위)

작성자김소진 작성일 2018-06-01 조회수 : 2,674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선정은 종합 부문 외에도 창업 인프라 부문, 창업 성과 부문, 창업 지원 부문 총 3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창업 인프라 부문에서는 4년제 대학 가운데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1위를 차지했고 한국산업기술대는 창업 성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창업 지원 부문에서는 광주과학기술원과 KAIST가 공동으로 1위를 차지했다. 창업 인프라 평가는 대학의 창업 지원 조직, 인사, 제도 등을 반영해 총 30점 만점으로 평가됐다.
 
GIST는 28.5점을 획득해 2년 연속 인프라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작년 공동 19위에 머물렀던 경운대(26.5점)가 2위로 점프했다. 이어 한국기술교육대(25점)와 KAIST(24.5점), 동명대(24점)가 뒤를 이었다. 황보윤 벤처창업학회 부회장은 "창업 인프라 평가 상위 28위 31개 대학을 분석해보니 수도권 대학은 7개교에 불과했다"며 "수도권 대학보다 비수도권 대학이 창업 인프라를 더 잘 갖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창업 지원 부문은 대학의 창업 강좌, 창업 예산, 일반인 창업 지원 등을 반영해 총 25점으로 평가했다. GIST와 KAIST가 22.3점을 기록해 공동 1위에 올랐는데 GIST는 창업 인프라 부문에 이어 창업 지원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3위는 작년에 순위권에 들지 못했던 동신대가 21.3점을 기록하며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창업 성과 부문은 총 45점이 배정돼 종합 순위 평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작년에는 공동 7위에 머물렀던 한국산업기술대가 41.4점을 받아 1위에 올랐으며, 연세대가 36.7점으로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서울대(36.3점) 성균관대(35.7점) 동국대(35.5점) 등이 순위에 올랐다. 

창업 성과에서 1위를 차지한 한국산업기술대는 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와 가깝다는 점을 살려 대학 특성과 연계된 기계, 전자, 화학,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2년제 대학 창업 인프라 부문에서는 작년 2위였던 경남도립거창대가 23.5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창업 지원 부문에서는 오산대학교와 전북과학대가 23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고 창업 성과 부문에서는 대구공업대가 37점으로 1위, 전북과학대가 34.8점으로 2위에 올랐다. 아울러 여자대학 중에서는 숙명여대가 종합점수 56.8점으로 1위에 오르며 특별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시상식은 1일 오후 매경미디어센터 12층에서 열린다. 


매일경제신문 -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8&no=346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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